단약 2개월차 복용 8개월치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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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작년 7월 23일부로 약을 먹은 사람 입니다 약 8개월치 피나를 섭취한 사람입니다.
복용초기에는 욱씬욱씬거리는 고환통증이 있었고 해당 통증은 1개월 후에는 사그라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빈뇨 잔뇨 느낌은 여전했고 탈모가 멈추기는 커녕 탈모가 오히려 발생하는 부작용을 겪게 되었습니다.
옆머리 뒷머리 전두부 모든 전체 머리카락들이 힘이 없어지고 얇아지고.. 갈빛으로 변하고.. 이유는 모르겠으나 탈모약이 탈모를 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액 묽어짐, 발기 강직도 감소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났고
실제 비뇨기과에서 검사후 1억 3400만마리라는 정자수가 2400만마리로 감소하였습니다 탈모약 8개월치 먹고나서 ..
호르몬 검사 결과는
탈모약 복용시 남성호르몬 수치 5.6 -> 단약시 3.55로 줄어들었고.
탈모약 복용시 전립선 크기는 16 -> 단약시 19.6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단약 이후 느낀 부작용은
체모가 복용전보다 길게 자라나고 소변이 시원찮다는점.. 탈모량은 더 심하게 늘었다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에서도 거론되고있는 reflex hyperandrogenicity 이게 아닐까싶습니다.. 안드로겐 수용체가 늘어난듯한 느낌입니다..
향후 계획은 정자수 검사를 다시 한번 진행할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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