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 치료제는 과연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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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피나스테라이드)는 남성형 탈모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남성형 탈모로 인해 고민이 많은 분들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등 약물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겁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한국어로 피나스테리드나 관련 제품명을 검색해보면, 해당 약물은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06517&cid=63166&categoryId=51016 >
위와 같은 기사도 무수하게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사들의 내용은 주로 "남성형탈모는 약물치료가 필수적이다",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으며, 설령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약 복용을 중단하면 부작용이 사라진다","장기간 복용해야 하며 안전한 약물이다", "부작용은 노시보 효과에 기인한다(심인성)", "탈모약이 우울증일 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탈모라는 질환 자체가 우울증을 야기한다"라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Special Report: Court let Merck hide secrets about baldness drug's risks
By the time Kelly Pfaff got home from driving her son to school that morning, it was too late.
하지만, 영문으로 해외 자료를 검색해보면 이와는 상반된 내용이 많이 나타납니다. 2019년도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 관련 소송이 미국 전역에서 1,100건 이상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없고 안전한 약물에 대해 환자들이 왜 이렇게 소송을 진행하는 것일까요? 단지 미국이 소송의 천국이라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해외 논문과 기사를 바탕으로 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에 대한 진실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합니다. 한국어 웹사이트로는 접할 수 없었던 정보와 사실들을 여러분들께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포스트 피나스테리드 증후군을 앓고 계시거나,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의 부작용에 시달리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실만한 정보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진실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no1cpla/222271189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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