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 부작용
페이지 정보
본문
약 2년간 아무문제 없이 잘 복용하다가 최근 3-4개월 간 알 수 없는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회사에서도 자주 깜빡하거나 기억을 못하고 멍한 경우가 생겼고 무엇보다도 잠을 충분히 자도 하루종일 힘들고 피곤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퇴근하고 원래 운동도 하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짖에 오자마자 쓰러지듯 눕는 날이 많아졌고 운동을 해도 수행능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이때까진 약 부작용일거라고 생각도 못하다가 극심한 우울감고 함께 성욕의 완전한 감퇴와 발기부전을 경험하고 나서야 약때문이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복용을 바로 중단했고 어느정도 호전이 되는 것 처럼 느껴졌으나 다시 악화됐고 단약 한달차쯤엔 불면증과 소화장애까지 나타났습니다. 이게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증상인지 약 부작용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는 중입니다. 제발 빨리 끝나면 좋겠습니다..
추천0
- 다음글부작용 22.05.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